뭐먹지 우연히 돌아다니다, 발견한 라무진
양고기를 크게 좋아하는편은 아니여서 자주가진않았지만,
이날은 생각이나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^^
라무진 달동점 울산 남구 신정로20번길 4 1층 매일 16:30 - 24:00 |
저희는 6시쯤 바로 방문했는데 아무도없어서,
웨이팅없이 자리에 착석하게 되었습니다. ㅎㅎ
저희는 대표메뉴인 프렌치랙1 양갈비1 각각 주문했어요.
그러면 바로 기본셋팅을 차려주십니다~
폿팅하면서 느낀건데, 종이에 울산페이 QR이 있었네요?
울페이용자로서 따로 문의를 안드려도되는 센스가 돋보이는것같아요!
식당가서 물이 이렇게 나오면 기분좋지않나요?ㅎㅎㅎㅎㅎㅎ
청결한 느낌이 들어서 괜히 식사전인데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전 ^^
다진고추, 피클 올리브와 또띠아소스
기본상차람이 다 차려지고,
이제 고기만 나오면 될듯하니 맥주를 주문해봅니다^^
여기 양고기가아니라 맥주맛집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
맥주보이세요..? 생맥을 아주 기가막히게 가져다주십니다..!
다진고추는 라무진 특제 간장소스에 투하해서 넣으면 더 맛있답니다!
라무진을 추천하는 또 한가지이유는 직원분이 맛있게 다 구워주셔서,
고기를 못구울 걱정을 하나도 하지 않아도된다는거 ~
각종 채소먼저 구워서 이렇게 앞에 내어주시네요.
양갈비로 시작해봅니다~
너무이뻐..................
저 양고기 안좋아하는거 아니였나봐요 ㅋㅋㅋㅋㅋ
첫입은 소금에 콕 해먹었는데...... 입에서 녹네요 ㅎㅎㅎ
특제소스에도 콕!
양고기가 이렇게 냄새하나없이 부드러울수있나요!
열심히 먹고있으면 제가 좋아하는 숙주까지 구워져서나옵니다 ㅎㅎ
쌀국수에도 숙주 팍팍 넣어먹는 스타일이라 숙주가 반갑네요ㅋㅋㅋㅋㅋ
열심히 먹고있다보면 직원분께서 고기 바로 구워드릴까요? 물어봐주시더라구요~
라무진의 프렌치렉은 지방이많고 육즙이 풍부해서 대표메뉴라고하는데,
저는 양갈비가 더 제 스타일이였어요!
하지만 육즙이 풍부해서그런지 프랜치렉이 훨씬 더 부드러운느낌이 있었네요^^
후식으론 한국인은 밥힘아닙니까~
마늘밥도 이곳의 대표메뉴중하나인데, 한정수량이라
늦게가시는분들은 맛을 못볼경우도 생길것같아요!
딱히 뭐 들어간것도없는데.. 김에싸서 특제소스콕 찍어먹으니 끝-★
다 먹고 계산을하니 맥주4잔과 십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..ㅋㅋㅋㅋㅋ
하지만 양고기를 크게 좋아하진 않았던 1인으로서는,
너무 만족하면서 먹고 나왔던 가게입니다!
데이트코스로 강추드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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